Top Chef - Dave Martin
Posted 2007/03/14 14:11 by요즘 OnStyle에서 하는 Top Chef 를 즐겨 본다. 사실 '요리'를 주제로 하는 것 외에는 America's Next Top Model 이나 Project Runway 와 다를 것이 하나 없다. 다만 내가 이 프로그램을 재밌게 보는 것은 독특한 캐릭터들이 많이 나와서인데 그 중에서도 바로 이사람, Dave Martin 이 으뜸이다.
참가자 중 나이가 많은 편인 그는 케이터링 사업을 한다. 현재는 한 레스토랑의 수석 요리사가 되었다고 하는데 그건 그렇고 내가 그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가 감성이 풍부하며 어둔한 성격이어서... 그리고 왠지 이런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그런 캐릭터들과는 다른 뭔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개성이 있어서가 아닐까 싶다. 이런 그의 어둔한 성격과 행동은 그를 귀엽게도 보이게 한다.그는 동성애자인데 글쎄 프로그램 내내 여성적인 면을 자주 보여주긴 한다. 말투도 상당히 여성스럽다. 유난히 다른 여성 캐릭터들과도 아주 좋은 친분을 쌓는 것 같이 보이기도 했다. 다른 캐릭터들과 다르게 크게 다른 캐릭터들에게 적대감을 보이지 않는다.
사실 얼굴이 워낙 우락부락해서 그런 여성적인 분위기랑은 거리가 있어 보이긴 한다. 에피소드가 전개되면서 2등을 한 Tiffani Faison (아드보카트 감독과 너무 닮았다)과 사이가 좀 안 좋아졌었는데, 그녀에게 내뱉었던, "I'm not your bitch, bitch!"가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그가 우승하길 바랬었는데 예상했던대로 모범적인 요리사였단 Harold Dieterle 가 우승을 했도 Dave는 3등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