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 전문점 - 명동돈가스
Posted 2009/04/24 12:53 by돈가스 전문점 명동돈가스는 1983년에 오픈하였다고 한다. 명동에서는 '서호돈까스'와 함께 돈가스의 양대 산맥으로 알려져있다. 요즘에는 일식 돈가스 전문점들이 어디에나 있어 아무때나 먹을 수 있는 요리이지만 당시에만해도 아주 고급스러운 요리였다. 당시 경양식집들에서 먹을 수 있었던 넓디 넓은 한국식 돈가스와는 다른 돈가스여서 색달랐다. 명동에 오면 항상 갈까말까 하는 곳 중 하나인데 오랜만에 바삭바삭한 것을 먹고 싶어 들렸다.
'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는지 이런 푯말이 있었다. 누가 달인일까?
입구를 들어서면 보이는 광경. 바타입으로 되어 있으며 중앙에서 돈가스를 조리한다. 윗 사진 우측에 계신 분이 돼지고기에 빵가루를 묻혀내고 계셨는데 정말 빨랐다. 혹시 이분이 달인? 돈가스를 먹을 때 겨자를 돈가스 소스에 섞어서 먹으면 맛있고 새우까스도 타르타르소스 말고 돈가스 소스에 찍어 먹어야 맛있다고 말해 주었다. 하지만 그래도 역시 새우후라이엔 느끼한 타르타르소스!
돈까스의 맛도 맛이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 것은 병콜라, 병사이다를 준다는 점. 홍콩서는 차찬텡 등의 레스토랑에서 병콜라를 자주 주었지만 한국에서는 그런 곳이 거의 없었는데.. 캔보다는 왠지 병이 더 정이 간다.
부드러운 안심으로 만든 히레까스. 국산 돼지고기만 쓴다고 한다.
푸짐한 새우후라이. 14000원이라는 가격의 압박이 장난이 아니다. 명동돈가스 최고가의 요리! 주문을 하면 양배추 샐러드와 밥 약간, 된장 국물이 함께 나온다. 양배추 샐러드에는 바에 준비되어 있는 참깨 소스인지를 뿌려 먹으면 맛있는데 돈가스 소스를 뿌려도 나름 괜찮다. 이 두가지 이외에도 등심으로 만든 로스가스(8000원), 돈가스 안에 치즈를 넣은 코돈부루(11000원), 생선가스(7000원)등이 있다. 흠. 메뉴에 '가스'라고 해서 가스라고 썼지만 왠지 '까스'가 익숙하다. 자장면보다는 짜장면이 입에 붙는 것과 마찬가지.
큰 지도에서 djMino가 가본 레스토랑 보기
명동 메인스트리트에서 크리스피크림(Krispy Kreme)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서울시 중구 명동1가 59-13
T. 02 775 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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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O
| 2009/04/30 12:40 | PERMALINK | EDIT | REPLY |돈가스 오늘 먹었는데 저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어 지네 ㅎㅎㅎ
Shawn Yu
| 2009/05/03 01:30 | PERMALINK | EDIT |돈가스는 정말 최고의 음식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