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Hong 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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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19 홍콩의 곰보빵 - 菠蘿包
  2. 2008/08/02 홍콩 포장마차 - 다이파이동 (大牌檔)
  3. 2008/07/29 홍콩은 정말 덥다... (2)
  4. 2008/04/09 Délifrance
  5. 2008/04/04 청명절(清明節)
  6. 2008/03/14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

홍콩의 곰보빵 - 菠蘿包

Posted 2008/08/19 10:47 by Shawn Yu

홍콩의 제과점에 아침에 가보면 빵을 사기 위해 사람들이 바글바글 모인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는 빵 중 하나가 '뽀로빠우(菠蘿包)'라는 빵인데 생긴 것이 우리나라의 곰보빵과 거의 비슷하다. '뽀로빠우'라는 이름은 파인애플이라는 뜻의 '뽀로(菠蘿)'와 빵이라는 뜻의 '빠우(包)'가 합쳐진 파인애플 빵이라는 의미인데 그렇다고 파인애플이 안에 들어가있는 것은 아니고 곰보빵의 이름처럼 파인애플처럼 생겼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라고 한다. 오리지날 뽀로빠우는 그렇다는 이야기고, 내가 산 뽀로빠우는 원래 있어야할 바둑판 무늬가 없어서 파인애플처럼 보이진 않는다.

홍콩 제과점에 가면 낮에는 우리나라 제과점처럼 쟁반과 집게가 있지만 아침 시간에는 빠른 로테이션을 위해 그리고 사람이 워낙 많다 보니 비닐이 놓여져 있다. 비닐 안에 손을 넣고 집으면 된다.

바삭바삭한 '파인애플 껍질' 부분은 설탕, 달걀, 밀가루, 라드(돼지기름)으로 만드는데 칼로리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홍콩 10대 정크푸드에 뽑히기도 했다고 한다. 그런데도 홍콩 차찬텡이나 다이파이동에서는 이 뽀로빠우에다가 버터나 커스타드를 사이에 발라 팔기도 한다고 한다. 콜레스트롤이 높을 것은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다. 사이에 런천미트나 돼지고기, 팥을 넣어 팔기도 한다.

2008/08/19 10:47 2008/08/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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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포장마차 - 다이파이동 (大牌檔)

Posted 2008/08/02 13:51 by Shawn Yu

홍콩에는 다이파이동(大牌檔)이라고 불리는 우리나라로 말하자면 포장마차 같은 곳들이 이곳 저곳에 있다. 예전에는 많은 곳들이 무허가로 영업을 하곤 했는데 요즘엔 정부에서 라이센스를 주고 지정된 곳에서 운영을 한다고 한다. 몇달 되었는데 샤틴(沙田) 에 있는 다이파이동에 Martin, Vivian과 함께 갔었다. 약간은 지저분한 듯도 하고 시끄럽고 후덥지근 했지만 요리는 정말 맛있었다.


얌차를 할 때도 그렇지만 홍콩 사람들은 젓가락과 숟가락을 항상 타나 물로 헹군다.


벽에 있는 메뉴판. 다이파이동에 있는 메뉴는 정말 다양해 수십가지가 넘는다.


콜라를 너무 좋아하는 나. 술을 시켜 먹는 사람들도 많다. 우리나라 포장마차처럼...


오징어 튀김. 약간은 짭자름한데 맛있다. 튀김옷이 약간 얇은편.


치우차우(潮州)  요리인데 두부와 오리고가 그리고 치우차오식 소세지 등이 있다. 두부 외에는 입맛에 별로 맞지는 않음.


채소를 볶은건데 마늘 맛이 마늘 맛이 강해 맛있었다.


역시 밥이 필요했다. 한국 밥처럼 찰진 밥은 아니지만 나름 맛있는 백반.


조개를 블랙페퍼 소시에 볶은 요리인데 찍기도 전에 다 먹어버려 전체 사진은 못찍음. 정말 맛있다.


여러 요리 중 가장 으뜸이었던 새우 요리. 새우를 반으로 갈라 그 위에 마늘 등의 양념을 해 쪄낸 요린데 너무 맛있어서 반은 내가 먹은 듯

2008/08/02 13:51 2008/08/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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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정말 덥다...

Posted 2008/07/29 17:34 by Shawn Yu

요즘 홍콩은 기온이 아침에도 30˚c, 저녁에도 물론 30˚c 이하로는 잘 내려가지 않고 낮에는 33˚c까지 올라가는 등 초절정 더위가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 기온도 기온이지만 습도가 80% 이상이라 햇볓 속에서 걸어다니면 마치 사우나에 온듯이 숨이 팍팍 막힌다. 출근을 걸어서 하는 나로서는 정말 쥐약같은 날씨. 10분 정도 집에서 나와 회사에 도착하면 아침에 샤워한 내 깨끗하고 보송보송한 모습은 오간데 없고 땀이 질질 흐르는 모습으로 바뀐다. 그나마 회사에서 에어콘을 빵빵히 틀어주니 너무나 감사할 따름. 홍콩은 에어콘 없으면 살 수 없는 곳. 며칠전 정전이 되어 업무가 잠시 정지된 적이 있었는데 땀이 비오듯 내려 고생했었다.

며칠전 출근하면서 침사추이 시내 사진을 찍었는데 한 오전 7:50분 즈음이었나보다. 사람들과 차가 거의 없는 침사추이가 매일 아침에 보는 모습이었는데도 낯설어 사진을 찍어보았다.


한산한 침사추이 Carnarvon Road의 모습


무서운 햇빛이 비치기 시작하는 모습


홍콩 사람들은 출근 하면서 이런 노점에서 샌드위치나 기타 먹을거리를 사가지고 가곤 한다.

2008/07/29 17:34 2008/07/2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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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élifrance

Posted 2008/04/09 14:27 by Shawn Yu

홍콩에 온 이후로 한국에서처럼 제대로 된 아침 식사를 하지 못했었다. 회사 가는 길에 빵집에 들러 달걀 샌드위치나 참치 샌드위치를 사서 두유나 주스와 함께 먹는게 다였다. 사실 회사 앞에 '델리프랑스'라는 프랑스 스타일의 베이커리가 있는데 비싼 것 같아 가지 않다가 며칠 전부터 가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 계속 들르게 되었다. 몇가지 메뉴를 먹어봤는데 그 중에 마음에 들었던 것은 메뉴 8번 아침 세트!

일단 'to go' 주문을 하면 이런 식으로 준다. 오렌지(오렌지가 아니라 오린지라 해야하나?)시면 HKD 7 추가. 기본으로는 핫 티가 나오는 것 같다. 항상 오렌지 주스를 시켜 모르겠다.

뚜껑을 열면 달걀 후라이, 햄, 소시지, 토마토 슬라이스, 뜨거운 스위트콘이 들어있고 잡곡빵은 따로 봉지에 담아서 준다. 이 모든 것이 한 세트. HKD 28. 3500원 정도니 가격도 괜찮은 편.

오렌지 주스를 시킬 수도 있고 사과 주스를 시킬 수도 있다. 그 외에도 사이드 메뉴로 야채 치킨 스프 라던지, 조그만 샐러드라던지 과일 등을 시킬 수 있다.

2008/04/09 14:27 2008/04/0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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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절(清明節)

Posted 2008/04/04 22:56 by Shawn Yu

홍콩은 오늘이 '청명절(清明節)'이라는 휴일이다. 춘분으로부터 15일째 되는 날이자 동지로부터 104일째 되는 날이라고 한다. 양력으로 4월 4일이나 4월 5일 경이 되는데 윤년일 때는 4월 4일이 된다. 우리나라의 '한식(寒食)'과 같은 의미의 날로 실제적인 날짜는 한식보다 하루 다음 날이다. 이 날은 조상의 묘에 가서 음식, 차, 술 등을 올리고 기도를 하며 그런 의미에서 중국 및 대만, 홍콩, 마카오 사람들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날이다. 또한 이 날에 가족끼리 모여 산이나 들로 놀러가기도 하는데 이 날이 봄이 들어서고 풀과 잎이 파릇파릇 돋아나기 시작하는 시기라 봄을 즐기기 위한 의미라 한다.

이 날은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선 공휴일이며 북베트남에선 Tết Hàn Thực이라고 하여 한국과 같이 한식을 지낸다.

2008/04/04 22:56 2008/04/0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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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디즈니랜드 호텔

Posted 2008/03/14 00:32 by Shawn Yu

회사 일로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에 왔다. 하루종일 호텔 돌아다니고 호텔 방에서 쉬고 있다. 여기는 인터넷이 무료라 노트북으로 신나게 인터넷을 즐기고 있다. 발바닥에서 불이나고 있다. 내일은 하루종일 디즈니 돌아다니며 사진 찍고 해야하는데 큰일! 그나마 다행인 것은 홍콩 디즈니랜드가 전 세계에서 가장 작은 디즈니랜드라는 점. 사실 다른 디즈니랜드의 사이즈라면 내일 하루종일 다녀도 반은 다닐 수 있을까.

홍콩 디즈니는 시내에서 MTR(홍콩 지하철)통총 라인을 타고 써니베이역에서 내려 디즈니랜드로 가는 열차로 갈아탄다. 아니면 시내에 다니는 A, E가 앞에 붙은 버스를 타고 란타우 링크 톨 프라자(톨게이트)까지 와서 R8 버스로 갈아타는 방법도 있다. 아침 시간이라면 시내에 다니는 R로 시작하는 버스를 타면 바로 디즈니랜드까지 온다. 다만 아쉬운 것은 공항에서도 그렇고 시내에서도 그렇고 하루종일 직행으로 디즈니랜드를 오가는 버스가 없다는 점.

사진을 사실 많이 찍었지만 일로 써야하는 거라 블로그에 올릴수 없음이 아쉽다. 그나마 두장 가지고 온 것이 바로 이 두 사진. 디즈니랜드 호텔 사진과 호텔 로비 사진이다. 디즈니랜드에는 호텔이 두 곳 있는데 한 곳은 디즈니랜드 헐리우드 호텔로 미국의 1920~30년대 헐리우드를 테마로 한 곳이고 다른 한 곳이 내가 머물고 있는 빅토리아 시대의 건물이 테마인 디즈니랜드 호텔. 혹시라도 디즈니랜드에 와서 하루 머물며 놀 생각이라면 이 곳을 추천한다. 너무 이쁘다!

자 내일을 위해 쉬어야한다. 내일은 하루종일 걸어야한다. 놀이 공원 진찌 싫은데!

2008/03/14 00:32 2008/03/14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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