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안기 (謝安琪) - 희첩가 (囍帖街)
Posted 2009/01/03 13:51 by
사안기(謝安琪) - 희첩가(囍帖街)
Binary (2008)
홍콩 차세대 가수인 사안기의 2008년 대표곡이자 홍콩 2008년에 최고의 인기를 받은 곡으로 평가되는 곡입니다. 제목인 희첩가(囍帖街)는 홍콩섬 완차이(灣仔)에 있는 거리 이름인데 결혼식 초대장으로 쓰이는 붉은 봉투(囍帖/囍帖)를 파는 곳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거리는 재개발되어 리통까이(利東街)라고 불린다. 1950년대, 홍콩 전역에 흩어져있던 인쇄소들을 홍콩 정부가 이 곳으로 모아 장사를 하게 했고 70~80년대부터 결혼 초대장이나 음력 설에 쓰이는 붉은 봉투인 라이씨(利是), 명함, 달력을 만드는 곳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하였다. 2003년에 정부는 이 곳의 재개발을 시작하였고 그로써 이 역사적인 곳은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이 곡에서는 이런 상황처럼 행복한 순간도 영원하지 않고 결국에는 끝이 난다는 슬픈 현실을 표현하였다.
作曲/編曲: Eric Kwok
作詞: 黃偉文
忘掉種過的花 重新的出發 放棄理想吧
別再看 塵封的喜帖 你正在要搬家
築得起 人應該接受 都有日倒下
其實沒有一種安穩快樂 永遠也不差
就似這一區 曾經稱得上 美滿甲天下
但霎眼 全街的單位 快要住滿烏鴉
好景不會與日常在 天梯不可只往上爬
愛的人 沒有一生一世嗎 大概不需要害怕
忘掉愛過的他 當初的喜帖金箔印著那位他
裱起婚紗照那道牆及一切美麗舊年華 明日同步拆下
忘掉有過的家 小餐枱沙發雪櫃及兩份紅茶
溫馨的光境不過借出到期拿回嗎 等不到下一代 是嗎
忘掉砌過的沙 回憶的堡壘
剎那已倒下 面對這 墳起的荒土 你註定學會瀟灑
階磚不會拒絕磨蝕 窗花不可幽禁落霞
有感情 就會一生一世嗎 又再惋惜有用嗎
忘掉愛過的他 當初的喜帖金箔印著那位他
裱起婚紗照那道牆及一切美麗舊年華 明日同步拆下
忘掉有過的家 小餐枱沙發雪櫃及兩份紅茶
溫馨的光境不過借出到期拿回嗎
終須會時辰到 別怕 請放下手裡那鎖匙 好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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