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포장마차 - 다이파이동 (大牌檔)
Posted 2008/08/02 13:51 by홍콩에는 다이파이동(大牌檔)이라고 불리는 우리나라로 말하자면 포장마차 같은 곳들이 이곳 저곳에 있다. 예전에는 많은 곳들이 무허가로 영업을 하곤 했는데 요즘엔 정부에서 라이센스를 주고 지정된 곳에서 운영을 한다고 한다. 몇달 되었는데 샤틴(沙田)에 있는 다이파이동에 Martin, Vivian과 함께 갔었다. 약간은 지저분한 듯도 하고 시끄럽고 후덥지근 했지만 요리는 정말 맛있었다.

얌차를 할 때도 그렇지만 홍콩 사람들은 젓가락과 숟가락을 항상 타나 물로 헹군다.

벽에 있는 메뉴판. 다이파이동에 있는 메뉴는 정말 다양해 수십가지가 넘는다.

콜라를 너무 좋아하는 나. 술을 시켜 먹는 사람들도 많다. 우리나라 포장마차처럼...

오징어 튀김. 약간은 짭자름한데 맛있다. 튀김옷이 약간 얇은편.

치우차우(潮州) 요리인데 두부와 오리고가 그리고 치우차오식 소세지 등이 있다. 두부 외에는 입맛에 별로 맞지는 않음.

채소를 볶은건데 마늘 맛이 마늘 맛이 강해 맛있었다.

역시 밥이 필요했다. 한국 밥처럼 찰진 밥은 아니지만 나름 맛있는 백반.

조개를 블랙페퍼 소시에 볶은 요리인데 찍기도 전에 다 먹어버려 전체 사진은 못찍음. 정말 맛있다.

여러 요리 중 가장 으뜸이었던 새우 요리. 새우를 반으로 갈라 그 위에 마늘 등의 양념을 해 쪄낸 요린데 너무 맛있어서 반은 내가 먹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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